아기방 우풍 차단법 - 가습기, 틈막이, 뽁뽁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워킹맘 박루팡이에요.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아기방 우풍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희 집은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베란다가 없는 구조라 창문가에서 바람이 느껴질 때가 많아요.

 

특히 아기방은 침대가 창문 근처에 있어서 더욱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기방 우풍을 막고 따뜻하게 유지하는 팁과 제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엄청난 강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내돈내산 후기,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아기방 우풍 대비 아이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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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젠 가습기

제품 링크 가성비와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가열식 가습기예요. 습도 조절 기능은 없지만 강/약 모드 설정과 타이머 기능이 있어 편리합니다. 최대 9시간 사용 가능하고, 틀어놓으면 방이 훈훈해지고 촉촉해지는 느낌이 확실하더라고요.

제 주문 내역이에요 :) 사용한지 벌써 한달 반!

2. 코멧 창 틈막이

제품 링크 창틀로 들어오는 바람을 차단해주는 필수 아이템이에요. 아기방과 서재방까지 전부 틈막이 설치했는데, 홈이 깊게 패여있어서 설치가 쉽고 사이즈도 딱 맞았어요.

3. 3중 단열 뽁뽁이 에어캡

제품 링크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기만 해도 우풍 차단 효과가 정말 크더라고요. 신축 아파트임에도 이 아이템을 붙여보니 방 온도가 훨씬 따뜻해졌어요. 간단하지만 효과는 확실한 아이템이에요.

4. 물흡수 테이프

제품 링크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면 결로가 생기기 쉬운데요, 물흡수 테이프를 사용하면 관리가 훨씬 편해요. 여러 브랜드를 써봤지만 3M 제품이 가장 두껍고 성능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아기방 우풍 대비 루틴

1. 보일러는 24도로 설정하고 가습기를 함께 켜줍니다.
2. 암막커튼과 창 틈막이, 에어캡으로 철저히 막아준 후 2시간 정도 후에 아기방 문을 살짝 열어 공기를 순환시킵니다.
3. 이때 온도는 25도, 습도는 70% 정도로 유지돼요. 아침까지는 온도 23-24도, 습도 60% 정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답답할 수 있으니 문을 살짝 열어두는 게 포인트예요.

번외 팁 - 결로 관리와 환기

가습기를 사용하면 결로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물흡수 테이프와 함께 아기방 창문과 옷장을 매일 1~2시간씩 활짝 열어 환기시켜주세요.

습기 조절과 함께 곰팡이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결론

아기방 우풍, 작은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하고 쾌적하게 만들 수 있어요.

창문 틈막이, 뽁뽁이, 가습기 등 간단한 아이템과 올바른 사용법으로 강추위를 대비해보세요.

 

다가오는 강추위에도 우리 아기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보아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